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문단 편집) == 평가 == 공차중량이 2.5톤을 넘어가는 육중한 차체, [[유체역학]] 따위는 신경도 쓰지 않은 투박하고 육중한 디자인, 기본으로 장착된 22인치짜리의 큰 휠, 이것들을 끌고 나아가는 고출력의 엔진 등등으로 인해 연비가 안좋은 승용차로 탑클래스에 꼽히는 차량이기도 하다. 연비 운전시 리터당 4km, 시내 주행시에는 리터당 2km를 찍는 일도 비일비재하며, 기름도 [[고급유]]를 먹어서 말그대로 기름을 길바닥에 뿌리고 다니는 기분을 체험할 수 있는 차량이다. 물론 이 차량의 오너들은 그런 것 따위 신경 쓰지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이런 사람들조차도 주유소를 너무 자주 들락거려야 한다는 점은 불편하게 여기는 경우도 있다. 주유소에서 기름 가득 넣고 나오는 중간에 연료 게이지 눈금이 줄어있을 정도라고. 종합하면 헤리티지와 디자인 감성만 제외하면 '''사실상 장점이 없다고 봐도 무방한 모델이지만,''' 부자들에게 압도적으로 인기가 많은 SUV다. 선호도로만 따지면 같은 고가의 SUV들인 [[람보르기니 우루스]], [[벤틀리 벤테이가]], [[롤스로이스 컬리넌]]을 능가할 정도이다. 이 세 차종도 역시 기본가가 몇억을 넘기는 고급 차량들이지만, 이 셋은 보통의 고급차[* 빠르거나, 호화스럽거나.] 수요를 따라간 반면, G클래스는 오프로드 차량으로서 완전히 다른 감성으로 접근하는 차종이기 때문이다. 안전성 면에서도 가격에 비하면 상당히 좋지 않은 편이다. 필러부분이 충격시 매우 쉽게 무너지고, 충돌테스트를 봐도 앞부분이 찌그러지며 운전적으로 살짝 말려들어가는게 20년전 [[SUV]]들보다 나은 점이 없다. 애초에 옛날 차량을 아주 최소한의 안전기준만 맞춰가며 출시하고 있는 차량이다. 그러나 차량의 튼튼해보이는 외모에 많은 사람들이 지바겐은 무조건 튼튼하다고 믿는 편. 실상은 훨씬 저렴한 다른 SUV들보다도 안전에 취약하다고 볼 수 있다. 요약하면 이 차의 본연의 목적인 오프로드 성능은 포장도로가 많은 대한민국에서는 쓸일이 거의 없고, 오히려 오프로더라는 점에서 오는 불편한 조작과 불편하다 못해 더럽기까지 한 승차감, 각종 소음, 가격대비 허접한 내부 인테리어에,[* 그래도 차를 제대로 모르는 일반적인 사람들 관점에서 보자면 제법 고급스럽다 느낄 정도는 되는 편이다.] 기름통에 구멍이 난 수준의 심각한 연비까지 지녔다. 한마디로 더럽게 비싼데다 불편하고 이보다 더 좋은 고급 SUV는 넘쳐나서 굳이 살 이유가 없지만, '''[[돈지랄|그러한 점 때문에 오히려 자신이 부자임을 과시하기에는 이보다 좋은 차량은 없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런만큼 당연히 호불호도 갈리기에 싫어하는 사람들도 분명 적지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